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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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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 장태수(한석규 분)의 딸 장하빈(채원빈)은 평범하지 않았다.**

    어릴 적부터 잘 웃지 않던 하빈은 한밤중에 실종됐다가 피투성이로 발견된 적도 있었다.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장태수는, 딸과 동생이 함께 실종된 날 홀로 돌아온 하빈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추궁 끝에 "내가 안 죽였어"라는 대답을 들어내지만, 딸의 진심을 믿지 못한다.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사랑하는 자식을 의심하며 진실을 찾으려는 아버지의 이야기다. 고등학생이 된 딸 하빈과 오랜만에 함께 살게 된 태수는 좋은 아빠가 되려 노력한다. 하지만 시체 없는 살인 사건이 벌어지며 단서들이 딸을 가리키자, 딸에 대한 의심이 다시 피어오른다.

    **한석규는 흔들리는 눈빛과 짧은 대사로 아버지의 내면을 완벽하게 표현한다.** 그의 연기는 극에 몰입감을 더한다. 딸로 출연하는 신인 채원빈은 서늘한 표정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18살 소녀의 외로움과 그리움을 드러낸다.

    또한 영화 같은 영상미도 작품의 인기 요소다. **인물의 뒷모습과 감각적인 미장센으로 긴장감을 쌓아 올리고, 촘촘한 극본은 추리의 재미를 선사한다.** 신인 작가 한아영은 시청자의 예상을 벗어난 전개로 높은 몰입감을 유도한다.

    프로파일러 아버지와 그 밑에서 거짓말을 배우게 된 딸의 이야기는 가족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게 만든다. 충남대 윤석진 교수는 "현대 사회의 불신이 가족에게까지 미치는 상황을 보여주며, 소통 단절이 가족을 어떻게 파탄으로 몰고 가는지 긴장감 있게 그려낸다"고 평가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첫 회 시청률 5.6%로 시작해 6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7.6%를 기록했다. 경쟁작들에 비해 시청률은 높지 않지만, **화제성은 여느 인기 드라마 못지않다.** 온라인에서는 "연기와 연출이 돋보인다", "결말이 궁금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OTT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넷플릭스 국내 톱 10 시리즈 부문 1위, 쿠팡플레이와 웨이브에서도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대중문화평론가 정덕현은 “이 드라마는 힘 있는 전개로 뒤로 갈수록 시청률 상승이 기대되는 작품”이라며 "진실을 알수록 주인공이 딜레마에 빠지는 독특한 전개가 돋보인다"고 말했다.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자극하는 이 드라마, 앞으로의 성과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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