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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중 남성의 뇌 반응… 과학이 밝혀낸 화학적 메커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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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중 남성의 뇌 반응… 과학이 밝혀낸 화학적 메커니즘



전희에서 사정까지, 뇌 속 화학물질이 조율하는 성적 반응



성관계 중 남성의 뇌에서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까? 최근 Neuron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두 가지 신경전달물질—도파민과 아세틸콜린—이 정교하게 상호작용하며 성적 반응을 조절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도파민과 아세틸콜린의 역할


일본 츠쿠바대학교와 중국 국가생물과학연구소(NIBS) 연구팀은 생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진은 쾌락과 보상에 관여하는 측좌핵(nucleus accumbens)에 형광 센서를 주입하고, 성행위 전 과정에서 도파민과 아세틸콜린 분비를 실시간으로 관찰했다.



아세틸콜린은 교미 전 먼저 리드미컬하게 방출되며, 도파민 분비를 조절한다. 삽입이 이루어지면 두 물질이 동기화되며 변화하고, 사정 직전 도파민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다가 절정 순간 급격히 증가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 연구는 남성의 성반응을 조절하는 뇌의 화학적 리듬이 존재한다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조루증 치료의 실마리


조루증은 전 세계적으로 활동적인 성인 남성의 약 20~30%가 겪는 문제로, 효과적인 치료제가 필요하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PubMed와 같은 학술 연구를 통해 조루증 치료제 개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사랑과 성적 반응, 뇌의 화학적 메커니즘


사랑하는 감정도 단순한 감성이 아니다. 해마, 시상하부, 전측 대상회가 활성화되며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이 분비된다. 이들 호르몬은 신뢰와 애착을 형성하며 도파민 방출을 자극해 사랑의 감정을 더욱 고조시킨다.



결론


연구 결과는 인간의 성적 반응이 뇌 속에서 화학적으로 조율된다는 점을 입증했다. 향후 성기능 장애 치료법과 관련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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