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 개량신약 나왔다" 동국제약, 작년에 이어 다시 치료제 개발

### 동국제약,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개량신약 임상 3상 성공

동국제약은 작년 전립선비대증에 효과적인 '카리토포텐'을 출시한 데 이어, 새로운 신약을 선보였습니다. 25일, 동국제약은 자체 개발 중인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개량신약(DKF-313)이 임상 3상에서 안정성과 효능이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 DKF-313의 임상 3상 결과
- **주요 성분**: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의 복합제.
  - **두타스테리드**: 전립선 크기를 줄이는 효과.
  - **타다라필**: 원래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로, 배뇨장애 증상 개선 효과.
- **임상 결과**: 전립선 크기를 줄이면서 동시에 배뇨장애 증상을 개선하는 이중효과 확인.
  - **IPSS 개선 효과**: 단일제 대비 우월.
  - **약물 이상 반응**: 복합제와 단일제 간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 없음.
- **임상시험 총괄**: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목동병원 전립선암센터장 김청수 교수.
- **향후 계획**: 연내 임상 3상 결과보고서 마무리, 품목 허가 및 발매 절차 진행.
- **개발 주관사**: 동국제약, 6년간 국내 독점 생산권 보유.

#### 카리토포텐(Caritopoten)
- **출시 배경**: 중·장년 남성의 전립선 관리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출시.
- **효과**: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배뇨장애(야뇨, 잔뇨, 빈뇨, 소변량 감소) 증상 개선.
- **임상 연구**: 독일에서 대규모・장기간 임상 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 입증.
- **제품 특징**:
  - **제조사**: 독일 핀젤버그사.
  - **품질 인증**: 국제기관을 통해 품질 인증 받은 표준화된 의약품 원료.
  - **구입 방법**: 의사 처방 없이 시중에서 구매 가능.

동국제약은 이번 DKF-313의 성공적인 임상 결과를 통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