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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다 가족이 더 밉다?”…정신과 의사의 뜻밖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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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의 갈등 상황에서 분노를 억누르는 것이 항상 최선일까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병후 원장은 오히려 분노를 적절히 표현하는 것이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합니다.
분노는 원시 시대부터 생존을 위한 본능적인 감정이었지만, 현대의 가족 간 분노는 서로의 행동을 교정하고 더 나은 관계를 추구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분노를 무조건 참기보다는 그 감정을 이해하고 세련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자신의 감정을 육하원칙에 따라 구체적으로 언어화하고,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며 객관화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결국, 분노는 파괴가 아닌 소통의 도구로 활용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김병후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희대, 이화여대 의대에서 외래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김병후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저서로는 《우리 부부, 정말 괜찮은 걸까?》, 《아버지를 위한 변명》, 《여자는 절대 모르는 남자 이야기》, 《심리 톡톡 나를 만나는 시간》, 《보통의 분노》 등이 있습니다.
분노를 현명하게 다스리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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