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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전립선암 고치는 새 치료법 탄생! 수술 받고 바로 다음날 퇴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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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암: 초기 발견과 브라키테라피의 중요성**

    최근 남성들 사이에서 전립선암의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년을 지나면서 많은 남성들이 전립선암을 걱정하는데, 사실 초기 전립선암의 5년 생존율은 95.2%로 매우 높은 편입니다. 이는 초기 발견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알아차리기 힘들기 때문에 정기 검진이 필수적입니다.

    서울아산병원 서준교 비뇨의학과 교수는 50세 이상의 남성들이 연 1회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합니다.

    전립선암이 진행되면 소변이 잘 나오지 않거나 소변이 너무 잦아지며, 잔뇨감이나 야간뇨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더 심각해질 경우 혈뇨나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초기 전립선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이유는 고통스러운 증상 때문만이 아닙니다. 초기 발견 시 비교적 간단한 방사선 치료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서울아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영석 교수는 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기 전립선암의 치료법 중 하나인 브라키테라피(근접 방사선 치료)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브라키테라피는 방사선을 내는 쌀알 크기의 시드를 종양이 위치한 전립선 내로 삽입하는 치료법입니다.

    초기 전립선암을 저위험군, 중간위험군, 고위험군으로 나누었을 때, 저위험군과 일부 중간위험군 환자의 경우 브라키테라피만으로도 충분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브라키테라피가 불가능한 경우**

    김 교수는 저위험군 환자라도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브라키테라피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1. **요도를 통해 전립선 일부를 수술적으로 절제한 경우**
    이런 경우, 요실금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브라키테라피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2. **전립선 비대증이 심한 경우**
    전립선의 크기가 크면 시드를 심어야 하는 수가 많아져 수술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립선 비대증이 심하다면 브라키테라피가 권장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소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하는 경우**
    치료 이전에 소변 활동에 대한 설문지를 통해 문제가 발견되면 브라키테라피보다 외부 방사선 치료가 추천됩니다.

    **브라키테라피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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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키테라피는 수술 자체가 2~3시간 정도 걸리며, 수술 당일 입원하고 다음날 아침에 퇴원할 수 있습니다. 이는 외부 방사선 치료에 비해 시간적으로 매우 효율적입니다. 발기부전이나 요실금과 같은 합병증의 위험이 적으며, 방사선이 전립선에만 집중되기 때문에 다른 정상 장기에 미치는 2차암의 위험도 증가하지 않습니다.

    **출처: 하나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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